대구시는 폭염이 이어지는 동안 어르신들이 많이 찾는 공원 등 대구 시내 20곳에 병에 든 수돗물을 무료로 나눠 줄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.
병에 담은 수돗물은 폭염 특보가 내려지는 날 오후 1시에서 3시 사이에 냉장 상태로 공급됩니다.
대구시는 날씨에 따라 하루 7천여 병의 물을 공급해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게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
이윤재 [lyj1025@ytn.co.kr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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